자소서의 순기능 - 글쓰기 훈련
나는 대학 졸업 후 바로는 아니지만 거의 쉼없이 대학원으로 진학했기에 기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 3월 한 달만 약 10개 정도의 자소서를 쓰면서 느낀 점은, 찍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기업들이 원하는 자소서 항목이 거의 다르다. 어떤 자소서는 성장 과정과 비전 등을 그리길 원하고어떤 자소서는 다양한 직무 관련 경험을 강조하기를 원한다. 이런 다양한 자소서를 쓰다보니, 자소서 쓰는 속도가 좀 붙은 것 같다. 아무래도 글쓰기다 보니, 블로그 글 쓰는데 요령이 생긴 최근과 비슷한 것 같다. 대략 자소서를 쓸 때 내가 취하는 방식은, 1. 문항이 묻는 핵심 질의 사항이 뭔가? 제한 사한은 무엇인가(글자수부터 직무 연관 질의만 쓰라던지) 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2. 그 다음 그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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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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