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의 순기능 - 친구
이번에 세종대 대양홀에 있었던 취업 페스티발을 가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취업은 결국 자신을 selling 하는 겁니다.나는 별로 그렇게 생각하기 싫다.일단 난 물건이 아니고!!! 물론 자신의 필요성을 증명해야된다는 점에서는 마케팅과 비슷하다고 할 수는 있겠다.하지만, 양산되는 프로덕트들과는 달리 우리는 양산되지 않았다. 살아온 과정 그 발자취 그리고 경험 인간 관계 그 모든게 모두가 다르다.심지어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생각하는 관점도 제 각각이다. 진영 논리가 끼어들 틈도 없다. 단지 우리는 사회인이고 합의할 뿐이다. 오늘 얘기해보고 싶은건 자소서의 순기능이다.자소서에는 정말 많은 다양한 질문이 있다. 장점 단점부터 시작해서 성취한 일, 힘들었던 일, 직무 역량 등이런 문답을 보면 물론 기술적으로 작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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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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