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헌지 모르면 곡성 터진다
어떤 일을 할 때 일의 동기와 목적을 갖는 것은 중요한 작업이다.명확한 동기는 곧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의지력이 되고, 팀이 결속할 수 있는 단결력이 되기도 한다. 나는 학부 때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아주 꾸준히 했었고, 그 때 있었던 동료들, 후배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는 편이다.최근에 동아리에서 분란이 있었고 결국 몇 명 정도의 단원이 동아리를 나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문제 상황은 이러했다.학번이 좀 높은 한 단원이 동아리에 가입했다. A라고 하자. A는 굉장히 열성적으로 활동했다고 한다.운영진은 아니었지만 보통 회장이 하는 단체 연습시간 조정, 회의 주도 등 동아리 발전을 위한 일을 도맡아 하였다고 한다. 문제가 붉어진 것은 이 친구가 점점 아이들을 통제하려 하면서 발생하게 되었다.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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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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