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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s231n.stanford.edu/




뛰어난 강의로 입소문이 자자한 스탠포드 딥러닝 강의를 들으려 강의 사이트에 들어가니

교수로 보이는 3인 방 중 가장 눈에 띄는(이름이 특이한) 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구글링을 하니 테드 영상이 튀어나왔다.



테드 강연에서는 그녀가 그녀에게 익숙한 고급 테크닉보다는 실제 이러한 딥러닝 기술이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먼 미래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극적으로 설명해주었다.

기억에 남는 대목으로는, 오브젝트의 특징을 각 사진마다 분석하여 잡는 것은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마치 아이가 눈으로 세상을 학습하듯 수많은 사진 데이터를 인터넷에서 모아 라벨링하여 학습을 시키는 방식을 고려하게 되었고, 그 이미지 셋을 TED의 방식처럼 오픈하고 공유하게 되었다고 하는 대목이었다.

(ImageNet : http://image-net.org/challenges/LSVRC/2016/index)


알게모르게 접하고 있던 ImageNet의 핵심 researcher 였다니 놀라웠다.



기술적으로 뭔가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특별히 뭔가 얻을만한 것이 없는 영상일 수 있지만,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에는 굉장히 훌륭한 스피치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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