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혼자 해결하려고 해보자
최근에 페이스북에서 '프로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라는 글을 봤다. 나는 평소에 질문을 꽤나 하는 편이다. 물론 먼저 생각해보고 찾아보긴 한다. 하지만 질문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면, 왠만하면 질문을 잘 정리해서 빨리 질문하자는 주의다.난 특히 대학에 진학해서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다. 대학의 교수님들은 질문을 하겠다하면 절대 막지 않았다.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질문을 드렸을 때 교수님 별로 스타일이 여러가지였다.2013년 초 군대를 전역하면서 인생의 방향을 놓고 고민할 때 혼자서는 정말 답이 없겠다 싶어서 학과 교수님 여섯 분께 상담을 요청하여 찾아다녔던 적이 있다.1) 어떤 교수님은 그야말로 기술적 조언의 집약체였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되는거에요. 취업할 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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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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